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잇단 악재에도 "MB, 잘하고 있다" 더 많아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9,783
  • 2010.07.05 08:2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머니투데이 7월정기 여론조사]MB '잘하고 있다' 46.6% vs '못하고 있다' 42.3%

6.2 지방선거 패배와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등 잇단 악재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이 '못 하고 있다'는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잇단 악재에도 "MB, 잘하고 있다" 더 많아
머니투데이가 지난 1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6%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달 머니투데이 여론조사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이 42.3%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4.3% 포인트 상승한 것.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2.3%로 지난달 조사(46.6%)에 비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더 많았던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는 한 달 사이에 반전됐다.

'잘하고 있다'는 의견 중 '매우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9.7%로 지난달 11.3%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지만 '대체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달 32.0%보다 많은 36.9%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 중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4.3%로 지난달 16.9%에 비해 감소했고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역시 지난달 32%에 비해 소폭 줄어든 28.1%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자는 11.0%로 지난달(8.8%)에 비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65.6%)와 60대 이상(64.3%)에서 이 대통령의 업무수행에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40대(42.3) △30대(34.9) △20대(30.1)로 갈수록 평가가 떨어졌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0대(60.8%), 30대(55.2%)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해 젊은 세대의 부정적 인식을 씻어내는 것이 현 정권의 급선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0대(45.6%) △50대(26.5%) △60세 이상(19.7%)로 연령이 높아질 수록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6.9%)과 강원·제주(52.7%)에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부산·울산·경남(50.1%) △경기·인천(47.9%) △서울(47.7%) △대전·충청(39.6%) △광주·전라(29.5%) 순이었다.

특히 세종시 수정안 진앙지인 대전·충청에서는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53.0%로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라(58.5%)에 육박했다. 6.2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에서 모두 패배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 이후에도 플러스알파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가 충청 민심을 사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54.5%)와 자영업자(50.2%)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하지만 블루칼라(45.7%), 화이트칼라(37.6%), 학생(31.5%)에서는 긍정적 반응이 현저히 떨어졌다.

한나라당 지지층의 81.9%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반면 야권의 평가는 박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24.8%만 지지를 표시했고 △민주노동당(8.8%) △국민참여당(6.3%) 등의 순서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8%였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신뢰수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송도 아파트 16억에 산 중국인, 16개월만에 7억 날렸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