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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짜리 단일메뉴로 일 매출 150만원 <서병장 대 김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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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월간 외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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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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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장 대 김일병>의 부대볶음이란 의정부의 부대찌개를 서울 안암동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인근에 고려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젊은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곳의 부대찌개를 부대볶음으로 개명한 것.

하지만 이 음식에는 또 다른 의미가 담겨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 스토리텔링으로 대학생들에게 매장인지도 UP

5000원짜리 단일메뉴로 일 매출 150만원 <서병장 대 김일병>
지난 10월에 문을 연 <서병장 대 김일병>은 부대볶음전문점으로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간판만 보면 군대를 콘셉트로 한 음식점인가하는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서병장과 김일병은 서형석, 이민호 두 사장을 가리키는 애칭이자 <서병장 대 김일병> 가상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실제로 혜전대학교 출신의 동창인 두 사장이 만들어 낸 이야기인 즉, 요리에 관심 많던 서병장과 김일병은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해 요리대결을 펼치게 되었고 여기서 서병장이 부대볶음이라는 요리로 승리를 거둬 이곳을 오픈하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는 다소 유치하지만 단순하면서도 기억되기 쉬워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전달됐다. 때문에 다양한 외식업소가 즐비한 대학가에서 인근 매장보다 늦게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선 <서병장 대 김일병>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 단일메뉴로 하루 테이블 회전율 15회

<서병장 대 김일병>의 메뉴로는 기본적인 부대찌개 재료에 숙주나물과 닭가슴살을 넣어 개운하면서도 담백함을 강조한 부대볶음(5000원) 딱 한가지다. 주방에서 먼저 양념육수와 밑재료만 먼저 준비해 놓으면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고객 테이블로 제공할 수 있다.
5000원짜리 단일메뉴로 일 매출 150만원 <서병장 대 김일병>

때문에 ‘몇 인분 주세요’라고만 말하면 5분 안에 식사가 가능하다. 이 때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초시계에 맞춰 4분 동안 끓이고 1분 동안 졸이면 요리가 완성되므로 고객은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어 좋고 매장 입장에서는 15회 이상의 테이블 회전율을 기록하며 일 매출은 150만원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서병장 대 김일병>의 두 사장은 “단일 메뉴의 경우 식재료관리가 편리해 고객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객들과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골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지요”라며 단일메뉴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Take-out 이용 시 1만원으로 3인분의 양을 제공하고 있어 포장고객 역시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메뉴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서병장 대 김일병>은 빨리 먹고 빠르게 움직이는 대학생들의 소비성향을 잘 파악해 오는 2월, 현재 위치한 매장 인근에 2호점을 오픈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5000원짜리 단일메뉴로 일 매출 150만원 <서병장 대 김일병>

가능성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
변 수 부대볶음에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메뉴를 준비해보자.

주 소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3-2 전화번호 (02)922-0828
영업시간 10:00~21:00

[ 도움말 ;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_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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