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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미쓰이 '깜짝 실적'…日 은행株 어닝 '쾌속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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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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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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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내 최대규모... 미쓰비씨 UFJ·미즈호 파이낸셜 30일 실적발표

일본 은행주 어닝시즌의 첫 타자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이 6년래 최대 규모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미토모 미쓰이는 성명을 통해 올해 회계연도 1분기(4월~6월) 순익이 2118억1000만엔(24억1000만달러)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세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004년 이후 최대 순익이다.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미토모 미쓰이의 이번 회계분기 매출은 8711억4000만엔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4% 늘어났다.

파산신청 기업 감소에 따른 은행 신용손실 급감이 실적 개선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 2009년 씨티그룹으로부터 니코 코리디얼 증권을 인수한 점도 순익으로 연결됐다고 스미토모 미쓰이는 설명했다.

스미토모 미쓰이는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 1600억엔 규모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1년 3월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 전체를 기준으로 3400억엔의 순익과 3조4000억엔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일본 3대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한 스미토모 미쓰이의 실적 개선으로 향후 은행주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미토모 미쓰이의 개선된 실적은 일본 은행산업 환경 개선과 경기 전반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WSJ은 평가했다. 자산규모 일본 1위, 2위 은행인 미쓰비시 UFJ와 미즈호 파이낸셜은 오는 30일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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