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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잘나가던 오피스텔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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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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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오피스텔 매매시장 변동률 0.05%↑, 전월대비 0.05%↓

나홀로 잘나가던 오피스텔도 '주춤'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강세를 보여왔던 오피스텔시장이 금리인상과 계절적 비수기 탓으로 오름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7월 오피스텔 시세 상승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상승률보다 0.05%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서울은 0.0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0.03%포인트 줄었고 경기는 한 달 전 상승률보다 0.08%포인트 줄어든 0.04%를 나타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0.45%) 서대문(0.41%) 도봉(0.20%) 중랑(0.15%) 강동(0.13%) 광진(0.09%) 송파(0.0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강남, 마포, 영등포 등의 지역은 매입자금이 비싸 시장내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성동구와 서대문구는 저렴한 매입자금으로 높은 수익률 창출이 가능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서대문구 창천동 아남인베스텔, 성동구 행당동 이수이스타빌, 옥수동 성원쌍떼뷰가 한 달 전보다 각각 500만원씩 올랐다.

도봉지역 분위기는 전월과 비슷하나 60㎡대 소형의 강세로 전체 변동률 0.20%를 나타내며 나름 선전했다. 창동 쉐르빌퍼스티 65㎡와 68㎡가 6월보다 250만원 올라 1억2500만~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오피스텔 임대시장은 전세 0.13%, 월세 0.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선 신혼부부나 직장인 수요 등으로 기존 거래가 많은 지역과 함께 자금부담이 적은 강북권 일부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성동(0.36%) 마포(0.15%) 강서(0.14%) 구로(0.13%) 서대문(0.1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서는 등촌동 삼부르네상스한강이 9호선 가양역 초역세권 단지로 109-133㎡가 한달간 500만원 올랐다. 구로에선 신도림 역세권에 위치한 신동아미래지움과 구로역세권에 위치한 금강리빙스텔ll 등이 250만원-550만원 가량 올랐다.

노미경 부동산114 연구위원은 "7월 오피스텔 매매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그늘 아래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보였다"며 "금리인상 여파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신중해진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노 위원은 "8월에도 휴가 탓으로 시장 전반에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인상으로 투자자들의 투자 속도도 조정이 이뤄질 수 있지만 오피스텔은 아파트 상품보다 매입비용이 저렴해 임대수익률이 높고 투자비용이 저렴한 지역 위주로 소형거래는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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