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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열애설에 "오늘 팔로어 좀 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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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열애설에 "오늘 팔로어 좀 늘겠네"

머니투데이
  • 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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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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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열애설 기사에 담담하게 반응했다.


평소 트위터를 애용하는 정 부회장답게 6일 오후 열애설에 대한 입장도 트위터에 "오늘 팔로어좀 늘겟군...네이버 검색 2위 !!!"라고 글을 남겼다.

정 부회장이 글을 남길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열애설 상대방으로 알려진 '한지희'가 검색어 1위, '정용진'이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정 부회장은 다시 트위터에 "구정에 한번, 그리고 가정의 달, 그리고 추석에 한번... 추석이 가까워졌나~~~ "라며 자주 되풀이되는 열애설에 지친듯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모 여성잡지는 최근호에서 정 부회장의 새 여자 친구 사진까지 소개하며 열애설을 다뤘다. 이 잡지는 '2007년 12월 불거진 정 부회장의 여자친구가 플루리스트 한지희씨(30)라고 썼다. 이 잡지는 지난 7월 10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에서 한씨가 귀국 독주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 정 부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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