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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방수 디카…"불티나게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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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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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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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방수 카메라 'WP10'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방수 카메라 'WP10'
여름 바캉스철을 맞아 방수 카메라가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

과거에는 해변가나 수영장에 가면 대부분 카메라를 비닐팩에 넣고 다녔으나, 올들어서는 보호장구없이 카메라나 캠코더를 물속에 가지고 들어가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그만큼 방수 카메라·캠코더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는 얘기다.

8일 G마켓이 지난 한달간 방수 디지털카메라 자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32%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수 디지털카메라의 원조격인 올림푸스 '뮤 터프'는 올해 6~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급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최근 2년간 방수 카메라 판매량이 매년 급신장해 2007년에 비해 3배 이상 커졌다"며 "이제는 콤팩트 디카 시장에서 방수 카메라가 새로운 한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올림푸스는 지난해 약 4만대의 방수카메라를 판매했으며, 지금까지 총 13종에 달하는 제품군으로 대략 40%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올림푸스의 방수카메라 '뮤-터프' 시리즈.
↑올림푸스의 방수카메라 '뮤-터프' 시리즈.

매년 새로운 방수 캠코더 신제품을 선보였던 산요코리아도 올해 6~7월 방수 캠코더 신제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0%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방수 캠코더 최초로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수심 3m까지 수중촬영을 할 수 있는 'VPC-CA100'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풀HD 동영상 촬영이 지원되는 신모델의 강점이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방수 캠코더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방수 카메라 'DSC-TX5'도 여름철 최대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께 16.7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에 힘입어 7월부터 현재까지 소니의 컴팩트 디카 브랜드 '사이버샷' 가운데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각종 온라인 판매점에서 7월 내내 상위권 인기제품으로 대두됐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58,000원 상승1100 1.9%)가 지난 6월 출시한 방수 카메라 'WP10'은 최근 단일모델로 국내 판매량이 2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내놓은 방수 카메라들이 단순한 방수 기능은 물론 수중촬영에 충격방지, 방한기능 등이 속속 탑재되면서 아웃도어 전용 카메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뿐 아니라 야외 레포츠 인구가 크게 늘면서 단순 계절상품이 아닌 사계절 전용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방수 카메라 시장이 전년 3만5000대 시장 규모에서 올해 6만~7만대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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