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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이식수술' 국내서도 본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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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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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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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팀, 보건당국에 신의료기술 신청서 접수

최근 스페인에서 성공해 전세계인의 눈길을 끈 안면이식수술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도된다.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홍종원 성형외과 교수는 외상과 화상 등으로 얼굴의 많은 부분이 훼손된 환자의 안면기능 재건을 위한 안면이식 수술을 '신의료기술'로 허가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냈다.

신의료기술 평가제도는 새로 개발된 의료기술이 안전한지, 유효한지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인정받으면 건강보험에 적용될 수 있다.

안면이식 수술은 피부와 혈관, 신경 등 안면조직 전체를 기증받아 이뤄지는 것이다. 미세한 혈관과 신경을 일일히 연결해야 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분류된다. 지난달 말 총기 오발사고로 코와 입술을 비롯, 얼굴 전체 전면피부와 근육을 잃은 31세 스페인 남성이 안면 전체 이식에 성공한 바 있다.

병원 관계자는 "국내에도 안면이식을 원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안면전체 조직을 기증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어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기술 수준과 장비는 세계수준인 만큼 관련 규정 마련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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