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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총리후보 '청문회 열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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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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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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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역할과 여러 현안 및 정책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김태호 총리후보 '청문회 열공모드'


12일 김태호 총리 후보자의 근황을 전하는 한 측근의 말이다. 김 후보자 역시 이 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많은 국민이 살기 어려운 만큼 민생과 관련된 현안들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고 국민들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4~25일 국회 청문회를 앞둔 김 후보자는 최근 총리실 간부들에게 현안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이날도 새로 취임한 임채민 총리실장과 만나 청문회 준비, 총리실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개인 사무실에서 현안 및 정책을 참모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청문회를 대비한 '예상문제'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사문제와 대북관,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 등 야당의 공세가 집중될 사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8 개각에서 '40대 총리'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김 후보자로서도 연일 계속되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러운 표정이다.

한 측근은 "김 후보자에게 최우선의 목표는 일단 총리 인준을 받는 것"이라며 "집무실과 개인 사무실을 오가며 공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문회 전까지는 외부 인사와의 만남 등 대외 일정도 가급적으로 삼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총리실도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총리실은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단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중앙청사 10층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공직 후보자에 대한 법적 지원근거가 마련됐고 이번 청문회는 준비기간이 15일 남짓으로 과거에 비해 짧아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와 총리실 관련 부서는 이 사무실에서 수시로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자료준비 및 검토 등 청문회 준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이 날 정운찬 전 총리의 이임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생하셨다. 교훈도 많고 시사점도 많았다. 교훈은 받들어 잘한 것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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