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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맨유·첼시 대권 다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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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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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PL은 오는 14일 오후 8시45분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지는 토트넘 핫스퍼-맨체스터시티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우승후보는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다. 지난 시즌 맨유는 전무후무한 리그 4관왕에 도전했으나 치열한 우승 다툼 끝에 첼시에 왕관을 넘겨줬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를 일신한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둔 여름이적시장에서 요시 베나윤을 영입하고 히카르두 카르발류, 조 콜, 미하엘 발락 등을 떠나 보냈다. 이전보다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용병술과 최근 수 년간 다진 강팀으로서의 면모가 첼시를 우승후보로 보기에 충분한 이유로 꼽힌다.

맨유 역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외에는 특별한 보강없이 시즌을 시작한다.

리그 초반 승점쌓기를 착실히 한다면, 지난해 첼시에 빼앗긴 왕관을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첼시는 15일 오전 1시30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맞붙으며, 맨유는 17일 오전 4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격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맨유와 첼시를 위협할만한 팀으로는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등이 꼽히고 있다.

어느새 '유망주 군단'으로 변모한 아스날은 그간 아르센 벵거 감독 밑에서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대권을 넘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대부호 셰이크 만수르에게 인수된 후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전력을 급격히 끌어올린 맨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비드 실바, 제롬 보아텡, 야야 투레 등 걸출한 선수들을 영입, 우승에 도전한다.

전통의 명가 리버풀은 로이 호지슨 감독 체제로 전환하면서 수 년간 잃어버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은 패기를 앞세워 우승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복안이다.

올 시즌 EPL에서는 '25인 로스터'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25인 로스터'는 EPL에 참가하는 20개 구단이 오는 9월 1일까지 1군팀을 25명으로 압축해 등록한 뒤, 내년 1월까지 리그 일정을 진행하는 제도다.

25명 중 8명은 잉글랜드 또는 웨일스 소속 구단에서 3년 이상 활동한 21세 이하 선수로 구성해야 하며, 부상선수가 생기더라도 21세 이하 선수만 교체할 수 있다.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는 명단 교체가 가능한 내년 1월까지 EPL무대를 밟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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