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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터넷 전용 고금리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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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터넷 전용 고금리 상품 판매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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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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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로 최고 연 4.2% 금리 지급

우리은행은 13일 공동구매를 통해 최고 연 4.2%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 '제12차 우리e-공동구매정기예금'을 총 2000억원 한도로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 인터넷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저축기간은 3개월, 12개월, 18개월로 다양하고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개월 이상 가입하면 세금우대 및 생계형 비과세 저축 등 절세상품 활용도 가능하다.

공동구매 형식으로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저축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 18개월 가입인 경우 200억 이상 모집 시 연 4.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 0.1%포인트 적용 시 최대 연 4.2%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가입인 경우 최고금리는 연 4.0%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에 관계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지난 1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이 한도 1000억원을 돌파해 조기 마감해 고객 성원에 보답코자 12차 판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銀, 인터넷 전용 고금리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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