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가입하고 상해보험 혜택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웰빙(Well-Being)예금은 정기예금과 연금을 결합한 시니어 대상 퓨전예금 상품이다. 입시생 등의 자녀를 둬 매달 일정한 교육비 등의 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

만 20세 이상 개인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이상부터 가입 할 수 있다. 거치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식으로 가입 할 경우 1년 이상 5년 이내 월단위로 가능하다.

금리는 6일 현재 거치기간(연금식 지급기간) 1년 예치 시 연 3.3%, 2년 예치 시 연 4.0%, 3년은 연4.3%다.

연금식 지급기간은 1년 이상~3년 이하일 경우 연금식 지금 개시일에 고시한 기간별 이율을 적용하고 3년 초과~5년 이하일 경우 최초 3년 동안은 연금식 지금 개시일에 고시한 이율을, 나머지 기간은 3년 경과일 당시 2년제 웰빙예금 이율을 정용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예금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1억 원 한도로 상해보험에 1년 동안 무료로 가입된다는 점. 가입대상은 예금 가입고객으로 만 20세 이상에서 만 70세 미만까지이며 예금 가입액 범위 내에서 최고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유명 종합병원 건강검진 예약과 검진료 최고 50%할인, 전국 유명 콘도 예약 최고 50% 할인서비스 등의 웰빙 서비스가 1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신차구입 시 기념품 증정, 가전제품 구입 시 할인, 항공권 예약·할인, 콘도예약·할인 서비스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욱 구체적인 혜택은 해피클럽 홈페이지(www.happyclub24.com)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예금 가입기간 동안 환전 시 30% 환율우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은퇴 후 금융 소득으로 생활하시는 부모님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며 "상해보험, 건강검진 예약, 검진료 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돼 자녀들이 부모님께 권하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