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태풍&낙뢰에도 꺼지지 않는 야구 열기"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09.07 10:4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2회 머투 사회인 야구대회-2주차<2>]스포츠토토 2승, 클라우스 2승1패로 본선 진출

머니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스포츠토토, 하이닉스, 미즈노, ZD스포츠, 동아오츠카, 컨버스 등이 후원·협찬하는 '제2회 머니투데이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잇단 태풍으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활화산 같은 열기를 내뿜고 있다.

2주차 둘째날 경기에선 스포츠토토가 사회인 야구 강팀인 해태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둬 2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승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클라우스는 가장 먼저 예선 세 경기를 모두 마쳐 2승1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클라우스가 포함된 I조는 워리어스(1승1패)가 라이너스(1승1패)에 승리하며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9월5일 일요일 경기 결과

◇1경기=랩스 16 : 8 드림나인스
지난 '제1회 머투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 참여해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1승2패로 예선 탈락한 랩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랩스는 1주차 경기에서 부천마르스에 9대 7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드림나인스를 상대로 15안타를 몰아쳐 5회 콜드승을 거뒀다. 랩스 최홍성 선수는 2번 타자로 나서 4타수 4안타 6타점 3득점 활약으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2패로 본선 진출이 어려워진 드림나인스는 팀원이 11명밖에 없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큰 목소리로 서로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경기를 크게 뒤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 가장 매너 있게 경기하고 열정을 다하는 팀에게 수여하는 대회 매너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나인스' 선수들이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드림나인스' 선수들이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경기=해태타이거즈 6 : 10 스포츠토토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스포츠토토 야구단이 또 한 번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2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앞선 첫 경기에서도 스포츠토토는 영일OB에 6점차로 뒤지고 있다가 한 이닝에 대거 9득점하며 역전승한 바 있다.

해태타이거즈가 1회초 김승옥 선수와 이성민 선수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2개로 2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스포츠토토는 3회까지 해태 정준호 선수의 호투에 막혀 득점하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4회말 2번 타자 오승주 선수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2득점, 5회 6득점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주 선수는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팀 타선을 이끌어 경기 MVP에 선정됐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 5일 치러진 '스포츠토토'와 '쌤'의 경기에서 경기MVP로 선정된 스포츠토토 오승주 지사장.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 5일 치러진 '스포츠토토'와 '쌤'의 경기에서 경기MVP로 선정된 스포츠토토 오승주 지사장.

◇3경기=라이너스 8 : 9 워리어스
지난 1주차 경기에서 I조 라이너스는 클라우스에 8대 4로 승리했다. 반면 워리어스는 클라우스에 8대 3으로 패배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라이너스의 승리가 예상된 가운데 치러진 경기는 예상과는 달리 워리어스의 1점차 승리였다. 이번 대회 명승부중 하나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던 경기였다.

1회초 라이너스는 연속 3안타로 손쉽게 3득점하며 주위의 예상대로 리드해 갔다. 1회말 3번 이시윤 선수의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라이너스 우익수가 놓치면서 반격에 나선 워리어스는 1회에 6득점하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다. 7회 마지막 공격을 남겨두고 8대 5로 뒤지고 있던 라이너스는 황상연 선수의 극적인 안타로 동점을 이뤘다.

동점에서 워리어스의 마지막 공격이 이어지고 이시윤 선수가 좌전 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투수가 던진 폭투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이시윤 선수가 홈인하며 1점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승1패를 기록 중인 라이너스와 워리어스는 남은 데드볼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너스' 선수들이 경기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너스' 선수들이 경기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4경기=클라우스 10 : 5 데드볼
I조의 본선 진출 운명은 건국대 경영대 동문팀인 데드볼에게 달렸다. 클라우스가 2승1패로 24강을 확정지은 가운데 각각 1승1패를 기록중인 워리어스, 라이너스가 모두 데드볼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스는 데드볼과의 예선 3차전에서 10대 5로 승리, 2승1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양팀은 2회까지 4대 4로 동점을 이뤘다. 팽팽한 승부는 3회부터 마운드를 이어 받은 클라우스 김은수 선수가 7회까지 1실점 호투하며 기울어졌다. 클라우스는 매회 득점하며 데드볼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5경기=솔트 7 : 4 마하(5회말 강우콜드)
태풍 '말로'로 인해 낙뢰가 치는 가운데 치러진 솔트와 마하의 경기는 경기초반 득점에 성공한 솔트가 7대 4로 강우 콜드승을 거뒀다. 솔트는 선발 유광희 선수가 3회까지 마하 타선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는 동안 7득점했다. 마하는 4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4득점,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지만 하늘이 도와주질 않았다.

4회말 갑작스러운 폭우로 잠시 중단된 경기는 5회초 재개됐지만 5회말 다시 내린 폭우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30년 전통의 솔트는 하늘의 도움으로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고, 마하는 2패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이 어려워졌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솔트' 선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회 머니투데이 사회인야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솔트' 선수들이 가족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주최, 주관 : 머니투데이
◇ 후원 : 하이닉스, ZD스포츠
◇ 협찬 : 스포츠토토, 컨버스, 미즈노(덕화스포츠), 동아오츠카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