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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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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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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안경은 헤어스타일 다음으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피부결과 전체적인 스타일을 좌우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눈이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도 눈썹이 너무 옅거나 얼굴이 길다면 보호 안경 착용으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안경은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장치를 넘어서 패션 액세서리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시력에 상관없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의 경우는 멋쟁이들의 상징이요, 그 사람의 패션 센스를 가늠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눈이 나쁜 사람에게 안경은 액세서리가 아니라 실용품이다. 하지만 요즘은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이 일반화되면서 안경을 썼던 이들이 안경을 벗고, 오히려 눈이 좋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스타일을 위해 안경을 찾는 시대이기도 하다. 스타일이 사는 안경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스타일이 사는 안경 고르는 법

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첫째, 자신의 얼굴형의 장단점 파악이 최우선이다. 피부색과 얼굴형 그리고 눈썹의 상태가 안경테를 결정하는데 가장 크게 좌우하는 3가지 요소이다. 아무리 브랜드가 유명하고, 값비싼 안경이라도 모든 사람에게 어울릴 수는 없다. 내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얼굴형에 비해 사이즈나 모양이 적당한지 광대나 각진 턱선을 커버해줄 수 있는지 눈썹의 진하기와 연하기에 따라 눈으로 모아지는 시선의 포인트를 잡아 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나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안경 쓴 남자들의 가장 자부심은 고가의 렌즈라는것을 강조한다.

물론 건강을 위해 쓰는 것이 안경인지라 비싸고 좋은 안경이 눈을 보호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태지도 아닌데 가격표 붙여놓고 비싼 안경 썼으니 알아봐 달라 하는건 쓸데없는 된장녀 스타일 아닌가?! 효과적으로 안경을 착용하는데는 자신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접근해야한다.

둘째, 스타일을 생각하라. 안경의 소재나 디자인을 고를 때는 다른 액세서리들과의 조화를 생각하자. 시계 밴드의 색깔이나 벨트의 버클, 구두의 색과도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캐주얼용과 슈트용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 한결 멋스럽다. 남성의 안경은 여성의 하이힐에 비교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색과 디자인 선택이 자신의 스타일을 180도 변화 시켜 줄 수 있는 단하나의 아이템이다.

셋째, 상황에 따라 연출해야 한다. 만나는 상대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얼굴이다. 얼굴에 걸치는 안경은 옷과 마찬가지로 때와 장소, 상황에 맞게 연출되어야 한다.

안경은 쓰는 사람의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스타일의 핵심이다. 본인에게 맞는 안경을 고르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철저한 검진은 물론 눈의 위치, 눈썹 짙기, 안경 도수, 옷 스타일, 얼굴색 등 모든 면에서 철저한 고려가 필요하다. 어떤 분위기에서 쓸 안경인지, 주로 입는 옷은 어떤 스타일인지, 직업이 무엇인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안경을 고르자.
그렇다면 자세히 알아보자

눈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안경

사람의 인상은 눈매가 좌우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이미지에 있어서 눈의 역할은 중요하다. 안경을 고를 때는 눈의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

첫째 눈의 모양과 눈썹의 농도이다. 눈썹이 짙으며 미간이 좁고 눈에 쌍꺼풀이 깊은 사람은 무테나 테의 윗부분 색이 연한 반무테를 쓰는 것이 눈매를 시원스럽게 해준다. 위쪽의 디자인이 강조된 뿔테는 적당하지 않다. 눈썹이 연해서 고민인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눈썹이 연하면 미간이 넓은 경우가 많은 데 이런 경우 위쪽의 테가 두꺼운 뿔테안경을 쓰거나, 반무테를 쓰더라도 위쪽 디자인이 두껍게 강조된 것을 쓰면 눈썹이 연해서 흐릿한 인상을 보완해줄 수 있다.

눈 모양도 고려할 대상이다. 끝이 올라간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끝부분에 각이 있거나 잠자리테는 피하고 완만하게 곡선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아래쪽을 향하는 테를 써주는 게 좋다. 반대로 눈초리가 처졌다면 각이 진 뿔테나 금속 테로 눈에 힘이 있어 보이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그 다음으로 전체적인 얼굴형과 코의 모양에 따라 나에게 맞는 안경을 찾아 나간다.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안경

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계란형 얼굴은 모든 스타일의 안경테가 잘 어울린다.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사각 프레임 안경테가 적당하다.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를 내려면 끝이 위로 올라간 폭스형 안경테를 고른다.
편한 인상의 둥근형 얼굴은 단순하고 각진 사각 프레임 안경테와 폭스형 안경테가 무난하다. 얼굴과 비슷한 이미지를 낼 수 있는 둥근 테는 피한다. 라운드형 뿔테를 착용하면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다. 테 자체가 비교적 두껍고 각진 안경을 고르면 얼굴은 상대적으로 날씬하게 보인다.

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역삼각형은 차가운 느낌을 준다. 넓은 이마를 커버할 수 있도록 타원형 계열이나 원형 안경테를 착용해 넓은 이마를 커버하자. 선글라스 테의 윗부분이 강조된 스타일은 넓은 이마를 더욱 강조해 보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사각의 모서리가 둥근 웰링턴형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뾰족해 보이는 턱을 감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삼각형 얼굴은 좁은 이마와 넓은 턱을 감안해 안경테를 선택해야 한다. 원형보다는 사각형이나 폭스형 안경테가 잘 어울린다. 사각 안경테를 고를 때는 아래보다 윗부분이 넓은 것을 선택한다. 테의 아랫부분이 둥글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안경이 어울린다. 윗부분이 강조된 테를 쓰면 얼굴이 좁아 보일 수 있다. 테의 꼬리 부분이 살짝 올라간 나비형 안경이나 선글라스도 세련되다. 눈 전체를 덮는 렌즈가 큰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

사각형 얼굴은 모서리가 각진 안경테보다는 원형이나 타원형에 가까운 안경테가 적합하다. 굵은 뿔테는 답답해 보이므로 피하는 게 좋다. 대체로 선이 부드러운 안경테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완전한 동그라미 안경은 피하자. 동그란 렌즈는 네모난 얼굴을 더욱 강조할 수 있어 역 효과가 생긴다. 사각 테 역시 얼굴의 각을 더욱 강조하므로 피해야 한다. 얼굴의 각진 부분과 극단적인 대조를 이루는 동그란 안경만 아니라면 원형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부드러운 타원형 계열의 선글라스와 양끝이 살짝 올라간 캣 아이형이 적합하다.
위아래로 긴 얼굴을 커버하려면 옆으로 긴 모양의 안경을 써야 시선이 옆으로 분산된다. 렌즈의 테두리 중앙 옆 부분이 넓게 디자인된 안경을 고르도록 하자. 밑이 넓은 원형 안경테가 적당하다. 사각 스타일은 딱딱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길고 갸름하면 안구가 큰 테는 피한다. 테의 재질은 금속, 플라스틱, 무테, 어느 것이나 잘 어울린다. 얼굴이 더 길어 보이지 않게 렌즈의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얼굴이 크고 각진 사람은 안구가 작은 테를 고를 경우 ‘얼굴이 남는다’는 느낌을 주므로 타원형이나 둥근 모양의 큰 테를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볼살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안경다리에 장식이 있는 것을 골라 시선을 잡아둔다.

낮은 코, 긴 코, 매부리코… 어떤 안경이 좋을까?

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외국 안경이나 뿔테 안경 중에는 코 받침(노즈 패드)가 없는 제품이 많다. 콧대가 낮고 볼이 통통한 사람의 경우 코 받침이 없는 플라스틱 테는 볼에 렌즈가 닿아 불편하므로 코 받침이 있는 금속 테를 고른다. 안구의 위쪽이 조금 올라간 안경테로 날카롭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도 있다. 낮은 코는 특히 안경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코가 낮은 사람이 코 받침이 따로 없는 뿔테 안경을 착용할 경우 프레임이 볼에 붙는다는 느낌이 들고, 안경이 잘 씌워지지 않는 불편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무리하게 본인의 코에 맞지 않는 플라스틱 프레임을 착용하기 보다는 코 받침이 있고, 안정감 있는 금속 테가 적합하다.

코가 길면 얼굴이 성숙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쉽다. 안경으로 코로 가는 시선을 분산시키면 좋다. 금속 테 안경보다 볼륨감 있는 뿔테를 권한다. 시선 분산 효과가 있는 사각프레임의 뿔테라면 긴 코를 짧아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유도한다.

뭉뚝한 복코는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밋밋하고 평범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둥글고 무난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샤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다면, 원형은 피하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사각 프레임의 메탈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매부리코는 시선이 코로 몰리기 때문에 색상이 화려한 뿔테나 투톤프레임의 안경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다. 가급적 위로 시선이 올라가는 것이 좋으니 위쪽만 테가 있는 반무테 안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안경원에 가면 비싼 렌즈와 어디어디 제품을 강조한 상술에 휘말리기 마련이다. 조금 더 고객의 스타일을 연구하는 안경원이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자신을 알고 그 자신이 연출하고자 하는 컨셉을 확실히 해두는 고객이 되자. 요번 선거에 안경테를 바꾸어 상대후보보다 열 살이 많은고 고위공직자의 딱딱함을 벗어 던지고 발로 뛰는 이미지를 어필한 윤진식 국회의원의 사진을 첨부한다. 안경하나로 변하는 이미지의 확연함을 체크하고 시도해 보시길.

180도 표현의 전환점…안경고르는 필살기


<저작권자(c) iSTYLE24, 출처: 아이스타일24 패션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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