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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페이톤 물량확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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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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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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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디젤과 4.2가솔린 등 3가지모델 출시...올해 총 300대 물량확보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페이톤'을 7일 국내에 출시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현재 119대가 사전예약 됐으며, 올해 총 300대의 물량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신형 페이톤은 디젤모델인 'V6 3.0TDI'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V8 4.2 LWB(롱 휠베이스)'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130만~1억3790만원이다.

모델별로 보면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3.0TDi(디젤)는 9130만원으로 기존 모델(8990만원)보다 140만원가량 인상됐다. 이 모델의 최고출력은 240마력, 최고속도는 237km/h며, 공인 연비는 9.9km/ℓ이다.

박 사장은 "처음으로 한글 내비게이션이 적용되고 여러 옵션이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을 올린 것이 아니다"라며 "2008년 페이톤 출시당시 환율(1430원대)과 현재 환율(1500원대)이 달라진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페이톤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월 기존 페이톤의 재고를 모두 소진했다. 박 사장은 "지난 1월 이후 페이톤의 재고량이 바닥나면서 페이톤을 찾는 고객들이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며 "이번에 사전계약을 한 고객들의 성향을 살펴보니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40대 이상이 주 고객"이었다고 말했다.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 공장에서 수작업(Hand-made)으로 완성되며 한해 3000대~4000대 생산되고 있다. 올해 남은 4개월 동안 국내에 들여올 물량은 총 300대로 연간 생산량의 10%를 차지한다.

박 사장은 "내년 중국시장의 신형 페이톤 판매목표량이 3000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 보겠지만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차다 보니 벌써부터 물량확보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형 페이톤의 경쟁모델에 대해선 "기존 페이톤의 라인업은 3.0 모델과 4.2 롱휠베이스 모델의 두가지로 판매돼 가격과 모델과의 갭이 컸지만, 이번에 중간급으로 4.2 NWB 모델을 추가하면서 선택폭을 넓혔다"며 "이 세 모델 모두 대형급 수입차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신형 페이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출고는 내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 1호차는 이날 페이톤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범근 해설위원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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