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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2010 자전거축제 주관방송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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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2010 자전거축제 주관방송사로 참여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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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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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은 서울 상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마포구와 상암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2010 상암 자전거 축제'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암 자전거 축제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과 교통난 해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10일 오전 9시부터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익스트림 자전거쇼, 자전거 축제, 주민 노래자랑, 녹색 장터, 국악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씨앤앰의 지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C&M이 떴다! 여기’ 공개방송을 자전거축제 2부 행사로 개최한다. 공개방송은 DMC문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검정가방’ ‘너 뿐이야’를 부른 신세대 트로트 듀오 바나나와 카지노 딜러출신이자 전국노래자랑 대상을 차지했던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한다.

공개방송은 오는 10월 4일 12시 45분에 씨앤앰 지역채널(CH4)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씨앤앰 미디어원 이동영 담당PD는 "씨앤앰이 지역방송사업자로서 주민들이 중심이 된 행사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이번 상암 자전거 축제를 통해 지역매체와 지역주민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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