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서인영…'속눈썹'이 닮았네

머니투데이

데일리웨프 제공

↑ 사진=보브

아찔하게 올린 짙고 풍성한 속눈썹, 여자의 특권이다. 여름내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세였다면 고혹의 계절 가을엔 더욱 우수에 젖은 듯 진하고 도도한 아이를 위한 컬링&볼륨 기능을 따져볼 것.

최근 출시된 신상 마스카라, 어떤 실력으로 당신의 눈을 환상적으로 메이크업해줄지 기대해 보자. 드라마틱한 속눈썹 연출과 함께 더욱 크고 또렷한 눈매로 변신, 가능하다.

↑ 사진=미샤, 메이블린, 토니모리, 보브

일명 ‘서인영 마스카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메이블린 더 매그넘. 얼마전 출시된 NEW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슈퍼필름은 동양인의 속눈썹에 맞게 제작된 매그넘 브러시와 콜라겐 포뮬러로 속눈썹에 극대화된 볼륨을 선사한다. 24시간 동안 처음 바른 상태 그대로 번짐 없이 유지된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미샤는 M 메가 EX-볼륨 마스카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마스카라 원형 브러쉬 모를 내부에 공기구멍들이 연결된 4면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변형시켜 더욱 풍성한 볼륨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브러쉬 형태와 속눈썹 표현 방법에 따라 돌(Doll)볼륨, 캣(Cat)볼륨, 팬(Fan)볼륨의 3가지 타입으로 다양한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보브 굿바이 아이펜더 오리지날 마스카라는 눈밑 번짐 방지 기술을 담았다. 즉시 속눈썹에 밀착되는 래쉬 피팅 파우더로 하루 종일 깔끔하고 선명한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속눈썹을 위한 코팅 폴리머로 한올한올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토니모리 맥시볼륨포스 마스카라. XXL 사이즈의 빅브러시로 즉각적인 수퍼 볼륨 효과를 낸다. '신상 트리플 볼류마이저 포뮬라'의 확실한 볼륨을 느껴보시길.

↑ 사랑스러운 캣츠아이 한예슬, 핫한 신상 속눈썹걸 서인영.(제공=보브, 메이블린)

대부분의 여성들이 속눈썹이 너무 짧다거나 숱이 너무 적다는 단점 때문에 아이메이크업에 만족하지 못하곤 한다. 속눈썹을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더 유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카라와 컬링 스킬일 것이다.

기능성 마스카라의 위대한 '지그재그 스킬'은 겹겹이 속눈썹을 말아올리고 코팅해 인형처럼 커다란 눈으로 보이도록 마술을 부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깊고 풍성한 속눈썹은 인상을 더욱 또렷하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마스카라는 길이와 볼륨감, 컬링 각각의 무게를 달리 한 제품 라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출시되므로 본인의 속눈썹 콤플렉스를 잘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