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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한 때 창구 마비까지..어떤 일이?

  • 최환웅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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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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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경영진 내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 27일 오전에는 신한은행 창구 거래가 마비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최환웅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영상 기사는 27일에 MTN으로 보도된 내용입니다.)

< 리포트 >
은행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로 붐벼야 할 점심시간지만 창구는 한산합니다. 전산시스템의 문제로 은행문을 열자마자 창구거래가 마비됐기 때문입니다.

[녹취]
"9시 5분부터 안된 것 같아요. 아까도 1시간 정도는 계속될꺼라고 안내가 나오기는 했거든요 지금도 30분 정도 소요될 거라고 나오지 확실히 된다 이런 거는 안내가 안됐어요"

한 시간면 된다는 설명과는 달리, 12시 쯤 복구된다는 안내문은 기약이 없는 문구로 대체됐습니다.

업무처리가 급하지 않은 손님들은 발길을 돌렸고 바쁜 용무가 있는 고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고명희 / 서울 여의도동
"9시부터 장애래요. 2시간 40분 장애는 있을 수 없죠. 보통 10분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신한은행 안좋은 일도 많았잖아요 은행장들끼리. 그래서 화가 났어요."

은행을 이끌 사람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일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는 겁니다.

은행의 부실한 대처도 소비자들의 불편을 키웠습니다.

은행 측은 이번 전산 오류가 일부 지점에 국한됐다고 밝혔지만 일선 창구에선 전 지점이 마비됐다며 설명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창구 거래는 오후 12시가 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신한은행은 여전히 원인을 파악하는 중입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소음이 끝이지 않은 상황에서 전산망 마비까지, 신한에 대한 불신은 이제 일반 고객들에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최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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