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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늘씬한 레이싱걸과 함께 한 할리 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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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늘씬한 레이싱걸과 함께 한 할리 신모델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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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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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2011년 신모델 '포티에잇'(XL1200X)의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포티에잇은 사이드 미러가 핸들 바 아래 장착돼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클래식 모터사이클이다. 특히 이번 화보는 레이싱 모델 이채은이 착용한 할리데이비슨 가을 의류 신상품과 함께 촬영됐다.


포티에잇은 48이란 뜻으로 이는 탑재된 '피넛'(Peanut) 스타일 연료 탱크의 출시년도가 1948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연료 탱크 용량도 1948년에 출시된 최초의 피넛 연료 탱크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보다 작은 2.1갤런(약 8리터)으로 설계됐다. 포티에잇의 소비자 가격은 1957만원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10월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포티에잇을 비롯한 슈퍼로우(XL883L),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FLTRU) 등을 선보이고 2011년 신차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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