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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전망]증시 화창 "1900 넘을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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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화, 김성호,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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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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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주 유망, 중국관련주 및 자동차 화학 유통 등 기존 주도주도 주목

국내 증권사들은 10월 증시 상황을 낙관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내달 중으로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아시아 신흥국으로 물밀 듯 밀려오고 있고,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낙관의 근거였다. 지금까지 시장 주도주 역할을 해왔던 자동차 화학 중국 관련주들이 10월에도 여전히 유망할 것이란 견해가 다수였다. 지수 밴드의 하단은 1750선 정도로 합의됐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별로 들쭉날쭉한 전망과 달리 10월 증시전망은 지수밴드나 전망 근거 등이 서로 엇비슷하거나 상당히 일치했다.

[10월전망]증시 화창 "1900 넘을 것"(종합)
다만 4/4분기엔 전반적으로 기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실적과 관련된 이익 모멘텀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4분기 중 기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여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이익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익의 레벨과 모멘텀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었지만, 이익 모멘텀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근거로는 성장 그 자체보다는 밸류에이션 매력을 가장 많이 꼽았다.

양경식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실 이사는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비교적 건전한 펀더멘탈 환경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의 상대 멀티플이 견조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우호적인 점도 강세의 근거로 꼽았다.

이상원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강세 압력이 강화되며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으로의 유입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국채매입과 유럽중앙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자금공급, 일본 중앙은행의 대출확대 등이 계속되고 있어 금융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순환적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은 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10월 중에 가장 큰 이벤트인 5중 전회에서 12차 5개년 계획이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10월에도 원화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원화강세 수혜주 및 여전히 중국쪽 성장 모멘텀에 상당한 수혜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아시아) 관련 내수주를 유망 종목군으로 꼽았다. 기존 주도주였던 자동차 화학 유통 등도 여전히 전망이 밝다는 견해가 많았다.

다만, 부국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한 부담으로 숨고르기가 이어질 것이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10월초까지는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겠지만 월말로 갈수록 1900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해외쪽 악재들이 부각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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