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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부 1차관, 주택 전·월세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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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부 1차관, 주택 전·월세 현장 점검

머니투데이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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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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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노원구·강북구 일대 돌며 시장 상황 모니터링

국토해양부가 서울 강북권 전·월세 시장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4일 정창수 국토부 1차관이 서울 노원구와 강북구 일대를 돌며 주택 임대 동향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노원구 중계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와 상계동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건설현장, 월계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세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가을 이사철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서민 주거비 부담 가중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건설기간이 짧고 대부분 임대로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성화되면 도심내 전.월세 수요를 일정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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