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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사장 공모, 장영철씨등 8~9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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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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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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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력인사 공모 참여 안해..누가 될지 이미 결정?

이철휘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공모에 8~9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 임원추천위원회가 이날 오후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장영철 미래기획위원회 실무단장 등 관료 출신과 전현직 금융회사, 금융공기업 출신 인사들이 지원했다.

애초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김경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김성진 전 조달청장, 최수현 금융정보분석원장(FIU) 등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캠코 내부 인사로 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인호 부사장도 지원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 안팎에선 캠코 차기 사장 후보로 장 실장을 첫 손에 꼽고 있다. 옛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를 거친 장 실장은 이명박 정부 초기 공공기관 개혁을 주도한 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행시 24회로 임태희 대통령실장, 임종룡 재정부 1차관 등과 동기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당초 김경호 전 ADB 이사와 최수현 FIU 원장 등이 거명됐지만 최근 들어 기류가 장 실장 쪽에 기울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캠코 임추위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3~4배수로 압축, 20일경 면접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코 사장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 제청 및 대통령 임명 절차를 밟은 뒤 다음 달께 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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