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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체크'했나요?..돈버는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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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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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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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체크카드

"돈 버는 체크카드 아세요?"

요즘 체크카드의 인기가 쑥쑥 높아지고 있다.

통장 잔고 내에서만 지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지출을 도와주는 것은 기본. 신용카드나 현금을 쓸 때보다도 '빵빵한' 혜택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가장 주목되는 것이 올해부터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 공제율 25%를 적용 받는다는 점.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공제율이 20%인데 비해 5%포인트가 더 높다.

근래에는 부가서비스도 신용카드를 위협할 수준이다. 신용카드와 달리 연회비도 없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푸짐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여전히 '체크카드야 다 고만고만하지 않겠어?'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 체크카드를 비교해본 뒤에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보너스'가 풍부한 카드를 선택해보자.

◇쓰는 만큼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우선 현금을 쓰는 만큼 바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상품들이 눈에 띈다. 현대카드의 'WCMA 현대체크카드'는 매월 10일 사용금액에 대해 포인트를 회원의 CMA계좌로 캐시백 해준다. 기본 캐시백 적립률은 이용금액의 0.5%, 현대·롯데·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홈에버·롯데마트·한화마트 등 할인점 이용금액은 1%, 스타벅스 이용 시 10%, 롯데시네마 1500원 등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의 '삼성 캐시백 체크카드'는 사용금액의 최대 8%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쇼핑업종, 외식업종, 주유업종 중에서 소비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각각의 특화업종에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8% 캐시백 또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기본 50원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의 '매일더블캐쉬백체크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시 사용금액 2만원당 200원의 현금을 캐시백 해준다. 매월 2일 결제계좌로 적립된 캐시백을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준다.

신한카드의 '신한 LOVE체크카드'는 캐쉬백과 더불어 할인 혜택이 두둑한 상품.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GS 백화점),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GS마트), 홈쇼핑(GS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건당 10만원 한도, 일 1회, 월 2회).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

신용카드 뺨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자랑하는 체크카드도 있다. 롯데카드의 '롯데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체크카드로는 파격적으로 프리미엄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플래티늄카드의 골프, 면세점, 항공, 여행 등 대부분의 플래티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 AK, 동화, 워커힐, 파라다이스부산 면세점에서 5~1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면세점 세일시 30% 미만 할인 상품에 한해 5%를 추가 할인해준다. 단 체크카드이지만, 연회비 1000원을 내야 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상품도 있다. 비씨카드의 '비씨 중국통(中國通)체크카드'는 출시된 지 2년여 만에 50만장 이상 발급된 인기카드. 이 카드는 VISA나 MASTER와 같은 국제브랜드 카드를 사용해 결제하거나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회원에게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사용수수료(이용금액의 1%)와 현금 사용 시 달러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며 발생하는 환전수수료(보통 7%) 등의 부담이 없어 경제성이 높다. 또한 중국 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체크카드의 혜택과 더불어 살펴볼 것은 부가서비스 제공 조건. 여느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체크카드도 일정한 (전월) 실적을 쌓지 못하면 할인이나 적립 등의 부가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전월 국내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어야 부가서비스 혜택이 주어지거나, 아니면 금액에 따라 할인 한도를 차등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카드 사용금액 규모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

소득공제를 위해서 무조건 많이 긁는 것도 금물이다. 특히 올해부터 카드의 소득공제 한도는 기존의 연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낮아졌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라면 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한사람이 몰아서 사용하기보단 각자 한도까지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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