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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극작가 몰리에르의 소극(f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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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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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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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공연마당/ 희극 <스카펭의 간계>

희극 <스카펭의 간계>가 17년 만에 돌아온다. 1992년 창단 이후 정통 코미디 전문 극단으로 자리 잡은 극단 <수레무대>의 작품이다.

프랑스 정통 연극 <스카펭의 간계>는 <따르뛰프>,<돈주앙>,<수전노> 등을 쓴 17세기 프랑스 극작가 몰리에르의 작품 중 하나로, 소극(farce)의 성격을 띤 희극이다. 극에는 사랑에 빠진 두 쌍의 젊은 연인들과 자신들 사업상의 이익을 위해 억지로 정략 결혼시키려는 아버지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계략을 꾸며 젊은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게끔 하는 스카펭이 등장해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속성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나간다. 빈틈없는 인물 구축과 구성이 특히 매력적이다.

무대와 배우들의 입체적인 동선도 눈에 띈다. 배우들은 널뛰기나 시소를 이용하여 등장하고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퇴장한다. 이 독특한 장치는 중력의 법칙을 응용한 것으로 연극 <스카펭의 간계>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10월28일부터 11월9일까지 서강대학교메리홀 대극장. (031) 35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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