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우수기업] 맥투어, 의료관광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의료관광 전문기업 맥투어(대표 문상욱, www.mectour.com)는 일부 국가에 치중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중국 및 일본을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러시아, 호주 등 각 국가의 특성을 고려,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가지고 폭넓은 접근을 시도 하고 있다. 맥투어는 지난 7월 중국 센양에 맥투어 지사 개설 및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청년여행사와 동북3성을 중심으로 한 한-중 의료관광 합작파트너 사로서 본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종합건강검진 고객을 유치하였으며, 한국과의 인접국을 중심으로 계속 대상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21세기 유망 비즈니스에 대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의료관광에 대한 비즈니스 시스템 모델인 ‘맥투어 의료관광 데이터뱅크시스템’을 개발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초 우리나라와는 의료관광 경쟁 대상국인 일본에 지사계약을 완료하고, 일본 여행대리점협회 대표 회사인 VNS사와 소속 200여 개의 여행사에게 당사의 종합건강검진 및 피부, 미용 등 전문과목에 대한 의료관광상품 공급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본시장 고객유치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의료관광은 물론 일반여행까지도 포함한 최상 최적의 스탭진을 구성함으로써 의료와 관광을 총망라한 토털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다.

㈜맥투어는 법인 설립 전 약 1년여의 충분한 사업준비 기간을 거침으로써, 관련업계의 상황 및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각 국가별 에이전트와 대 고객서비스에 대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 금년 4월 출범과 동시에 동 업계에서 쉽게 흉내 내기 어려운 의료관광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맥투어 만의 독특한 의료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켜 나감으로써 국내 최대의 의료관광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