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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 최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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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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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안 볼빅회장(왼쪽)과 강전항 초등학교골프연맹 부회장이 경기도 판교 볼빅 본사 사옥에서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 공동 스폰서 협약식 가졌다.
국내 대표적 골프볼 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 공동 스폰서로 참여한다.


볼빅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이군현)은 지난 18일 저녁 경기도 판교 볼빅 본사 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볼빅은 그동안 남·녀 시니어투어, 청소년협회, 중고연맹 주관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그동안 골프선수 및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초등학교의 골프 보급과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2003년에 발족한 대한골프협회 산하 연맹체로 연 4∼5회에 걸쳐 전국 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연맹은 박세리프로의 후진양성에 대한 큰 뜻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 공동 스폰서로 볼빅을 참여시켰다.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여주군 소피아그린CC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초등학교 골프선수 216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항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한편 박세리는 대회 마지막날 직접 골프장에 나와 어린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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