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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中 양자면담 불발…중재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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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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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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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비공식 회의 위해 시간 조율중

22일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경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의 양자 면담이 일정상의 이유로 불발됐다.

양국은 비공식 회의를 위해 시간을 조율중이다. 그러나 양자 면담이 미뤄지면서 자칫 환율전쟁 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슈 조율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를 만나기로 돼 있었으나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양자 회담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장관은 셰쉬런 중국 재정부장, 저우 총재 등 중국 측 인사들을 만찬 또는 비공식 자리에서 만나 환율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측과 시간을 조율 중이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고 오후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 지분 개혁 및 환율 문제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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