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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웹하드' 어떤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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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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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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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다이어리]'드롭박스' '세컨드라이브' 'N드라이브'

언제 어디서나 내 파일을 편리하게 저장하고 활용하고 싶을 때는 이동식 디스크(USB메모리 스틱)를 사용해야 한다. 요즘 메모리 스틱은 디스크 용량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이젠 스마트폰용 '웹하드' 앱을 이용하면 메모리 스틱을 굳이 휴대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웹하드'란 인터넷에 개인용 하드디스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관리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그동안 웹하드 서비스는 주로 PC에서만 이용됐지만, 이제는 '손안의 PC' 스마트폰으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폰용 웹하드' 어떤게 좋을까?
여기서는 ‘드롭박스(Dropbox)’ ‘세컨드라이브’ ‘N드라이브’ 등 3가지 웹하드 앱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3가지 웹하드 앱의 공통점은 모두 파일을 웹에 저장하고 관리,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PC에 웹하드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해뒀다면 케이블없이도 PC에 있는 파일을 스마트폰에 전송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PC로 전송할 수 있다.

↑폰에서 웹하드로 사진을 전송중이다.
↑폰에서 웹하드로 사진을 전송중이다.


3가지 웹하드의 특징은 뭘까.

‘드롭박스’는 2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PC에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공유폴더를 통해서 파일업로드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즉, 공유하고 싶은 파일을 그 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왼쪽이 PC의 공유폴더 오른쪽이 스마트폰에서 접속한 화면. 둘이 동기화 되어 있다.
↑왼쪽이 PC의 공유폴더 오른쪽이 스마트폰에서 접속한 화면. 둘이 동기화 되어 있다.
‘드롭박스’는 저장소로서의 역할이 강하다. 그러다보니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중심이 된다. 그리고 폭넓은 운영체제(OS) 지원으로 윈도뿐만 아니라 매킨토시나 리눅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공유하기도 편하다.

‘세컨드라이브’는 1TB 용량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엄청난 용량인 셈이다. 다만, 1개월 후면 자동삭제되고, 유료로 결제하면 연장할 수 있다. PC에 전용 탐색기를 설치해서 파일을 저장, 관리할 수 있다.

↑동영상 변환 요청을 하거나 재생 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변환 요청한 영상까지도 재생해 볼 수 있다.
↑동영상 변환 요청을 하거나 재생 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변환 요청한 영상까지도 재생해 볼 수 있다.
‘세컨드라이브’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면 사용자 요청에 따라 모바일용으로 자동 인코딩해준다. 인코딩된 영상은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안에 동영상을 넣지 않아도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N드라이브’는 1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N드라이브’는 PC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파일 업로드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전용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파일은 쉽게 메일, 블로그, 미투데이로 전송이 가능하다.
↑사진파일은 쉽게 메일, 블로그, 미투데이로 전송이 가능하다.
‘N드라이브’의 특징은 이용하기 쉽다는 점과 다른 서비스와 연동하기도 쉽다는 점이다. 이용이 쉬운 이유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블로그나 메일, 미투데이와도 연동된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보인다. '드롭박스'는 동영상 미리보기가 되지 않는다. 웹하드에서 동영상 작업을 많이 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세컨드라이브'는 많은 용량을 제공하지만 일부 파일에 대해서는 영구보관되지 않는다. 백업용으로 사용하려면 다른 웹하드를 이용해야 한다. 'N드라이브'는 업로드가 자유로운 반면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기가 쉽지 않다. 동영상이나 MP3 파일의 경우엔 미리보기만 되고 폰으로의 다운로드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사용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선, 영구저장과 손쉬운 공유를 원한다면 '드롭박스'를 추천하고 싶다. 또, 어디서든 영화를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면 '세컨드라이브'를, 블로그를 자주 이용하고 영구보관을 원한다면 'N드라이브'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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