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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브로드 성접대 사건 전면 재수사

  • 김경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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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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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티브로드 직원의 청와대 성접대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돌입합니다.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전 태광그룹 직원 문모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씨는 지난해 태광그룹의 계열사인 티브로드의 사업팀장으로 일하던 당시 청와대 행정관 2명과 방송통신위원회 과장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업계에서는 티브로드가 큐릭스를 인수하기 위해 청와대와 방통위에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결국 방통위는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했고 사건은 직원 개인의 잘못으로 종결됐습니다.

지난 6월 문씨는 "회사의 로비 지시로 인해 억울하게 퇴직했다"며 태광그룹에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검찰은 이를 계기로 해당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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