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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예선1위 베텔 "머신 좋다,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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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전남)=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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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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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때 카트로 레이싱 입문, 올시즌 드라이버 점수 3위 기록중

↑세바스찬 베텔(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세바스찬 베텔(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머신상태 좋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23일 열린 포뮬러원(F1)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24명의 선수중 1위를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23, 레드불)은 "어제 차를 많이 타지 않아서 타이어와 엔진 등이 걱정됐지만 오늘 잘 풀렸다"며 "침착함을 유지해서 내일 결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베텔은 이날 예선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레드불) 머신 상태가 좋아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예선결과에 매우 만족하며 내일도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출발때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며 "팀동료인 웨버와 알론소, 해밀턴 등 경쟁자들의 실력이 막강한 만큼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 경주장 트랙 상태에 대해서는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며 "일부구간의 연석(서킷 바깥쪽부분)을 보수한 뒤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베텔은 현재 드라이버 점수 206점으로 팀 동료인 마크 웨버(220점)와 페르난도 알론소(206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페르난도 알론소와는 동점이지만 우승횟수에서 밀렸다.

F1은 매 라운드 순위에 따라 1위는 25점, 2위 18점, 3위부터 10위까지는 15점에서 1점까지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시즌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베텔이 한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할 경우 시즌 1위에 오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베텔은 이에 대해 "그렇게만 된다면 좋겠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일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내일도 제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베텔은 8살 때 카트를 시작으로 레이싱에 입문했으며 2007년 BMW 자우버팀 소속으로 처음 F1에 뛰어들었다. 2009년 레드불로 팀을 옮긴 후 4차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비가 오는 서킷에서 강해 '레인 마스터(rain master)’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베텔은 이날 예선 1위를 기록함에 따라 내일 결선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인 맨 앞 폴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된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5.621㎞의 서킷을 총55바퀴 돌아 우승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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