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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노후준비용 보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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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노후준비용 보험 2종 출시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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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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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보험은 25일부터 장기간병공제와 세테크연금공제 등 노후 준비용 보험 2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기간병공제 상품인 '무배당 베스트채움장기간병공제'는 장기요양상태 진단을 받을 경우 간병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상태가 되었을 때 장기요양진단금으로 2000만 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 지급되고, 장기간병연금특약에 가입할 경우 장기간병연금을 매월 30만 원(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씩 60회 지급된다.


이외에 고도장해보장특약, 종신사망보장특약, 실버케어특약 등을 통해 질병이나 재해, 사망 등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가입할 경우 주계약보험료 1%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세테크연금공제 상품인 '연금저축 베스트파워세테크연금공제'는 2010년 세제 개편(안)에 대비해 최고 연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 가입한도가 상향됐다.

연말정산을 비롯해 종합소득세를 대비하는 근로소득자와 개인사업자들에게 알맞다.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 적용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유배당 상품으로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종신연금형, 정기연금형 등 자신에게 맞는 연금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보험료를 10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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