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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재무회담 外人 매수 기조 불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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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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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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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펀더멘탈 환율결정 요인 부각"

신영증권은 25일 G20 경주 재무회의 결과에 대해 경제 펀더멘털이 환율결정 요인으로 부각됐다며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의 핵심은 글로벌 불균형 해소에 입각해 수출경기가 좋지 않아 추가적인 화폐가치 하락이 필요한 국가들을 위해 수출 및 전체적인 경기가 좋은 국가들이 양보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2~23일 열린 회의에서 시장 결정 원리에 기반해 환율의 경쟁적 평가 절하를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은 코뮤니케(공동 선언문)에 합의했다. G20은 코뮤니케에서 "경제 펀더멘털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 결정적인 환율제도로 이행하고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이경수 연구원은 "이는 수출 경기가 좋은 국가들이 화폐가치 상승을 용인하라는 말"이라며 "결국 정책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급 측면보다도 경제 펀더멘털 측면을 환율결정 요인으로 부각을 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통해 미국은 달러가치 하락 지속과 함께 양적완화정책의 운신의 폭을 넓히는 명분을 마련했다"며 "이번 회의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은 자국의 무역수지 적자 및 낮은 인플레이션 등 미진한 경제 펀더멘털을 명분으로 신흥국 달래기와 함께 달러약세 및 양적완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로 인한 한국 원화가치 역시 지속적인 상승으로 방향성이 잡혀 보인다"며 "주식시장 측면에서 봤을 때는 한국에의 투자 강도를 결정하는 미국 달러화 가치의 하락과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가 되면서 기존 외국인들의 매수 스텐스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한국물의 포션이 높아진 외국인들의 환차익 욕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 시장의 흐름 역시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 시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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