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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철광석 개발기업 지분인수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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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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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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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SK네트웍스(주)가 추진하는 브라질 철광석 개발기업 지분인수 사업에 5억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SK네트웍스(주)는 브라질 내 철광석 광산 개발사업 참여 및 장기구매 권리 확보를 위해 현지 대표적 철광석 업체인 MMX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지분(15%)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수은은 지분 인수에 필요한 총 소요자금 7억 달러 중 71%인 5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MMX는 브라질과 칠레에 각각 3개와 1개의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철광석 개발 전문기업으로 브라질 동종 업계 내 7위 규모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SK네트웍스(주)와 MMX는 지분인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009년도 수입물량의 약 21%에 달하는 연간 최대 900만 톤 규모의 철광석을 약 30년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우리나라 철광석 자주개발률도 현행 14.2%에서 2011년 35.6%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에 이어 2009년 세계 3위의 철광석 수입국(2009년 수입물량 4207만9000톤)으로 총 소요물량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주요자원 안정적 확보와 자주개발률 제고를 위해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M&A, 지분투자 등을 통한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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