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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SKT 사장 "닫혀있던 플랫폼 열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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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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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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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3년간 1조원 6개 주요 서비스플랫폼에 집중투자…"연말에 몇개의 AP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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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원 SK텔레콤 (231,000원 상승500 0.2%) 사장은 25일 "3년간 1조원 중 대부분은 주요 서비스 플랫폼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서울대 SK텔레콤 연구동 내 상생혁신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생혁신센터, MD센터 예산도 있지만 주로 R&D에 투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시장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영역이나 새롭게 등장한 6개 주요 서비스 플랫폼군을 선정하고 집중 투자키로 했다.

6개 영역은 △T맵 등 위치기반서비스(LBS) △11번가, m-커머스 등 상거래 △문자메시지(SMS/MMS), 네이트온 등 메시징 △멜론, T스토어, TV포털 등 콘텐츠 유통 △싸이월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헬스, 자동차, 교육, 스마트오피스 등 B2B △모바일광고, 개인화 엔진, 무선사설망(WPAN) 등 범용 플랫폼 등이다.

정 사장은 "3년간 매년 3300억원씩 비슷한 비중으로 투자하나 향후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진척되면 투자규모는 1조원을 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은 10년 전부터 플랫폼 사업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준비했으나 꾸준히 키우지 못했다"며 "플랫폼은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이 만들어지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신규 서비스/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강자가 없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뛰어들면 글로벌 사업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T맵, 멜론 등 혁신적 서비스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는 SK텔레콤은 플랫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파트너들과 동반성장함으로써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연내 오픈 응용프로그램환경(API) 센터를 구축하고 T맵, SMS/MMS, T스토어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T맵이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확장성과 개방성이 있어야 한다"며 "API 형태로 공개해 누구든 쉽게 접근해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PI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몇 개의 API는 연말까지 열겠다"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애플 iOS와 같은 단말 OS도 개발하느냐라는 질문에 "유럽 통신사업자들과 차이나모바일 등은 별도의 단말 OS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폰 통화품질 관련해 SK텔레콤 네트워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성민 SK텔레콤 MNO CIC사장은 "스마트폰 통화품질 저하의 이유는 크게 네트워크 품질, OS, 애플리케이션의 문제가 있으나 SK텔레콤 네트워크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나온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최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할 점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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