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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실수요자 "퍼스트프라임 가격경쟁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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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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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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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린 분양설명회에 1700여명 참석 성황

대전 실수요자 "퍼스트프라임 가격경쟁력 있어"
"기회가 되면 분양받을 생각입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긴 하지만 행정신도시라는 장점 때문에 이사가는 것까지 고려해 청약을 검토 중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는 1700여명이 넘는 실수요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 참석한 실수요자들의 대부분은 LH가 책정한 분양가가 다소 만족할만한 수준임을 내비쳤다. 분양가도 낮고 행정정심복합도시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적극적인 청약을 고려해 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LH는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1582가구의 분양가를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2억2700만원(3.3㎡당 639만원)에 정했다. 층·향·조망에 따라 분양가를 달리해 최저 1억92000만원(3.3㎡당 547만원)에서 최고 4억9965만원(3.3㎡당 792만원)이다.

퍼스트프라임의 분양가는 대전 노은지구(3.3㎡당 800만원대)와 대전 둔산동(3.3㎡당 1000만원대) 등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할 때 3.3㎡당 150만~350만원 가량 싼 70~80% 수준이라는 게 LH 설명이다.

다만 일부 수요자들은 LH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 또는 분양단지와 비교할 때 크게 싼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 수요자는 "LH가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3.3㎡당 720만원에 분양했고 다른 민간아파트의 상당수도 600만원대에 분양했다"며 "청약 여부는 아직 반반"이라고 말했다.

일부 수요자는 아파트보다는 상업시설용지 분양에 관심을 보여 이 설명회에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대거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LH는 퍼스트프라임 분양상담실 개관 전날인 오는 28일 16개 필지의 상업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상업용지는 호텔, 대형마트, 인쇄업소용 용지, 상업용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송기섭 차장은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은 분양가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고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행정기관이 모두 이전하는 진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될 예정이기 때문에 청약을 받을 만한 주거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1582가구는 59㎡ 241가구, 84㎡ 699가구, 102㎡ 200가구, 119㎡ 414가구, 140㎡ 11가구, 149㎡ 17가구 등으로 구성돼있다. 입주는 내년 12월이다.

특별분양 1107가구, 일반분양 475가구로 나눠 분양하는데 특별분양에서 남는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2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별분양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이주대책 대상자, 신혼부부, 생애최초공급, 노부모부양, 3자녀 등이 대상이며 일반분양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으로 신청가능하다. 세종시는 수도권 이외 비투기과열지구여서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12월 초 예정) 1년 후에 전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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