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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신규주택매매 2달째 증가…'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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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신규주택매매 2달째 증가…'안간힘'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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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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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국의 9월 신규 주택매매가 연율 기준 6.6% 증가한 30만7000건을 기록했다.


27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주택 구매는 지난 8월의 28만건은 물론,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 30만건보다 많았다.

지역별 신규주택 매매는 중서부에서 61% 늘어났으나 서부지역에선 9.9% 줄었다.

통신은 10%라는 기록적인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주택업계가 불황 타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이것이 신규주택 지표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신규주택매매는 지난 5월 28만2000건을 기록,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택 한 채당 가격은 전년 9월보다 3.3% 가량 증가한 평균 22만3800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전미부동산협회(NAR)의 전날 발표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매는 10% 증가해 453만건을 기록했다. 기존주택은 전체 주택거래량의 9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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