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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CEO "外銀 약 6.7조원 협상 진행.. 실사 종료 2주 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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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겸 머니투데이 호주지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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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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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미스 호주 ANZ은행 최고경영자(CEO)는 28일 "외환은행 지분의 57.27%를 미화 60억달러(약 6.7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 CEO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환은행 인수 실사 작업이 2주보다 조금 더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 AAP등 호주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ANZ은행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가 잠정 인수가액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인수가(잠정) 60억달러도 그동안 시중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규모다. 현재 인수를 희망하는 ANZ는 3조원대, 론스타는 4조원대의 가격을 제시해 양측간 차이가 큰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한편 ANZ은행은 이날 지난 1년(2009년 10월~2010년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51억3300만 호주달러의 순이익을 거뒀고 0.74달러를 배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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