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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야구게임 '슬러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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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야구게임 '슬러거' 재계약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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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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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2017년까지 연장

관심을 모았던 네오위즈게임즈 (21,250원 ▲150 +0.71%)의 '슬러거' 서비스가 오는 2017년까지 연장된다. 최근 슬러거의 개발사인 와이즈캣이 NHN에 인수되면서 슬러거의 향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와이즈캣과 슬러거의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 기간은 오는 2012년 3월부터 5년 동안이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슬러거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재확보하게 됐다"며 "피파온라인2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을 이끌 스포츠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슬러거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야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선전이 이어지면서 최근 사용자가 급증했다. 누적 회원수는 400만명이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은 3만5000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6일 와이즈캣의 지분 51%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한 NHN은 이날 와이즈캣을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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