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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상은행, 악사-민메탈 합작투자사 지분 60% 매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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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상은행, 악사-민메탈 합작투자사 지분 60% 매입키로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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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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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은행인 중국 공상은행이 프랑스 보험사 악사와 차이나 민메탈의 보험 합작투자사 악사-민메탈 지분 60%를 매입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공상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매입에 총 12억위안(1억7910만달러)이 투입될 것이며 지분 매수 이후 합작 투자사에 대한 악사의 지분율은 현 51%에서 27.5%로, 차이나 민메탈의 지분율은 49%에서 12.5%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공상은행의 이번 투자에는 국내 은행·보험사를 영향력 있는 금융 복합기업으로 육성코자 하는 중국 금융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상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대출 영업수익 향상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426억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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