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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3DTV 방송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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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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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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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세계 최초 HD급 고화질 3DTV 실험방송 개시

3차원(3D) 방송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고화질 3DTV 실험방송 개시 행사를 갖고 세계 최초로 고화질 3DTD 실험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년여간 실시되는 실험방송은 세계 최초의 HD급 고화질 3D방송이며 3D TV가 아닌 기존 디지털TV(DTV)에서도 HD급 2D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실시되는 3D방송은 SD급 표준화질이며 기존 DTV에서 보면 한 화면이 분할돼 나온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 5월 월드컵 때 지상파를 통해 표준화질로 3D 방송을 세계 최초로 실시했다"며 "이번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을 시작해 3D 방송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방송업계 관계자들이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고화질 3DTV 실험방송 개시 행사'에서 고화질 3DTV를 체험하고 있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방송업계 관계자들이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고화질 3DTV 실험방송 개시 행사'에서 고화질 3DTV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은 지상파는 KBS, MBC, SBS, EBS 4개사가 공동으로 66번 채널을 이용하며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SkyLife)는 301-1번 채널, 케이블은 CJ헬로비전과 HCN이 각각 73번과 98번을 이용한다.

이번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은 3DTV와 전용 셋톱박스가 함께 설치된 100곳의 지정장소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며 기존 3DTV 또는 DTV를 보유한 가정에서는 HD급 2D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코엑스와 시청광장에 3DTV 방송 시연관을 설치해 각국 정상들과 일반인들에게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번 실험방송을 계기로 한국 3D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3D 방송 선진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3D 방송 산업의 선순환 발전 방안 모색, 3D 방송기술의 고도화, 3D 시청 안전성 연구 등 3D 방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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