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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기째 '고공행진' 네오위즈G, 한게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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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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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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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사상최대 실적…게임업계 '빅3' 편입

11분기째 '고공행진' 네오위즈G, 한게임 제쳤다
온라인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 (24,100원 상승950 4.1%)의 상승세가 매섭다. 매분기 최대실적을 이어가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덕분에 게임업체 '빅3'에도 가볍게 진입했다. 거침없는 실적행진을 반영하듯 네오위즈게임즈의 시가총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9일 발표된 네오위즈게임즈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 1215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규모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61% 늘어난 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실적은 주력게임인 '피파온라인2'가 남아공 월드컵 효과로 전분기 대비 100% 성장을 보인데 이어, '크로스파이어'가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의 선전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매출은 450억원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네오위즈게임즈는 11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3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매출액이 443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년새 3배 가까운 성장을 한 셈이다. 다른 게임업체들이 2009년을 기점으로 주춤거리는 실적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실적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게임업계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국내 게임업계의 '매출 빅3'는 넥슨, 엔씨소프트 (619,000원 상승5000 -0.8%), 한게임 순으로 고착돼 있었다. 그러나 올 3분기 네오위즈게임즈가 한게임(1058억원)을 따돌리는 바람에 국내 게임업계 '매출 빅3'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로 재편됐다. 한게임이 최근들어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네오위즈게임즈와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은 고스란히 주가에도 반영돼,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연일 상승바람을 타고 있다. 지난 29일에도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5만원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시가총액은 1조5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엔씨소프트에 이어 두번째다. 포털업계 2위인 다음 (128,000원 보합0 0.0%)커뮤니케이션즈의 시가총액도 1조446억원인데, 이보다 높다. 이에 대해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처럼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충실히 따라가며 성장기회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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