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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MB 정부, 노동자를 국민으로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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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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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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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전날 경찰의 강제 연행에 항의하던 중 분신을 시도한 김준일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을 위로 방문했다.

손 대표는 31일 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한 김 지부장을 만나 "이명박 정부의 노동관에 문제가 있다"며 "아직 용산 참사의 기억이 생생한데, 이 정부는 노동자를 국민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차영 대변인이 전했다.

손 대표는 이어 "당시 노조는 타임오프제와 경영참여 부분에 있어 사측에 상당한 양보를 하고 협상테이블에 나와 줄 것을 요구했지만 결국 사측과 경찰은 노조를 속였다"며 "협상에 대한 진지한 내용도 없이 노조를 협상에 끌어들여 연행하려는 노조 말살 시도였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또 "헬기가 저공으로 비행하면서 노조가 있던 천막에 상처를 주는 바람에 임산부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차 대변인이 전했다.

손 대표는 강원도에서 나와 가장 먼저 방문했던 곳이 구미의 KEC 파업 현장이었음을 상기하며 "내가 죄의식을 느낀다. 밖의 모든 일은 야4당이 힘을 합칠 테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차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노사가 협상하는 자리에서 경찰이 지부장을 유인해 체포하려고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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