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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외법인 턴어라운드..'매수'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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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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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아모레퍼시픽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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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아모레퍼시픽 (129,700원 ▲2,500 +1.97%)에 대해 "해외법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3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만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한 5149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7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25억원으로 51.2% 증가했다.

화장품부문은 매출 14.8%, 영업이익 2.3% 증가율을 보이면서 마케팅 강화에
의한 점유율 확대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유통수수료, 지급수수료(글로벌 컨설팅 비용 등), 광고 판촉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8%포인트 하락한 14%를 나타낸 반면, 3분기 화장품 점유율은 33.9%에서 36.1%로 2.2%포인트 빠르게 급상승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해외 사업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전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23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억원, 순이익은 17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했다. 프랑스와 중국 법인의 이익 기여도가 컸다.

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우려보다 양호했고 해외 사업 턴어라운드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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