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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M&A 모멘텀 부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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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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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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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생활건강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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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LG생활건강 (1,167,000원 상승5000 0.4%)에 대해 "해태음료 인수로 M&A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생건은 지난달 29일 해태음료 지분 100%를 1만원에 인수하는 대신, 차입금 1230억원을 떠안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해태음료 인수를 통해 LG생건은 영업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점유율 1위인 롯데칠성과의 격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냉장 유통 채널 확보로 코카콜라 제품의 추가 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태음료는 지난해 매출액 2601억원, 영업손실 394억원을 기록했다. LG생건은 내년에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를 통해 턴어라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LG생건의 3분기 매출액은 75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4억원으로 41.7% 늘었다. 순이익은 664억원으로 42.2%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며 "생활용품, 화장품, 음
료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4%포인트 개선된 13%, 순이익률은 1%포인트 개선된 8.7%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적자기업인 해태음료 인수는 단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보다는 중장기 사업 성장성 확보와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더욱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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