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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장애인 고용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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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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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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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모델..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

에스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손을 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준희 에스원 사장과 양경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1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회의실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는 장애인 고용 의무 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설립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공단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와 함께 직무분석,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 공학기기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9월부터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준비해온 에스원은 콜센터 상담 직무, 보안 관련 D/B 관리 직무 등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운영해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준희 사장은 "기업이 기본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반을 제공해 줌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협약식에 참석한 양경자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과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은 지난달에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다문화가족 지원회사, 공부방교사 파견회사, 장애인 인력파견 회사 등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 될 7개의 기업을 세우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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