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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멀리있는 디지털액자에도 사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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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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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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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진 전송 디지털 액자 '쇼 포토박스' 출시

KT (31,300원 상승100 0.3%)는 3세대(3G) 네트워크를 통해 휴대폰이나 PC에 바로 사진을 전송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액자 서비스 '쇼 포토박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T "멀리있는 디지털액자에도 사진 올리세요"

'쇼 포토박스'는 휴대폰처럼 3G 모듈이 탑재돼 휴대폰에서 멀티미디어메시지(MMS)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이메일에 사진을 첨부하면 사진이 '쇼 포토박스'에 뜬다.

기존의 디지털 액자는 PC에 직접연결하거나 메모리카드 등을 통해 사진을 디지털 액자에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쇼 포토박스'는 원격 전송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디지털 액자에도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이 별도의 조작 없이 자녀들이 보낸 사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전용 사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친구로 등록한 사람만 '쇼 포토박스'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 스팸이나 모르는 사람이 사진을 올릴 위험성도 없다.

'쇼 포토박스'는 월 기본료 5000원에 최대 300회 사진을 액자에 전송할 수 있다. '쇼 포토박스' 디지털 액자는 출시가격이 20만원이나 쿡쇼매장에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쇼 포토박스'는 일본 NTT도코모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것으로 양사는 서비스 규격을 통일해 내년부터는 한-일 서비스 연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일 서비스 연동이 시작되면 한국과 일본에 떨어져 있는 가족 간에도 국내요금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KT와 NTT도코모는 사업기술협력위원회인 'BTCC'를 설립해 지난 5년간 300억원 규모의 공동 펀드 구성, 위치 기반(LBS) 로밍 서비스 출시, 모바일 게임 협력, 단말기 및 모뎀 공동 소싱, 신개념 중계기 도입, 앱 공동소싱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전무)은 "'쇼 포토박스'는 기기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정보가 이동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물통신(M2M) 서비스"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성적인 서비스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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