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일 에이테크솔루션 (10,110원 ▲110 +1.10%)이 내년부터 대규모 투자효과가 본격화되고 64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주잔액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이테크솔루션이 올해 천안공장에 이어 장성공장까지 창사이래 가장 많은 시설 투자를 해 온 본격효과가 2011년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 466억원(전년대비 +46.3%), 영업이익 43.5억원(+56.4% ),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에이테크솔루션의 현재 수주잔고는 640억원으로 여전히 최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아이템 지연으로 예상 매출액은 소폭 낮췄지만 지분법 호조로 당기순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 2010.11.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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