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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 재산 120억 가압류 당해

더벨
  • 길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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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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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서 고철 수입 차질... 하도급업체 손해배상 청구

한진피앤씨 차트
더벨|이 기사는 10월28일(15:2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기업 한진피앤씨 (2,200원 상승25 1.1%)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으로 120억원 상당의 재산을 가압류 당했다.

전남 광양에서 고철 및 비철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지산스틸은 지난 10월26일 한진피앤씨를 상대로 재산 가압류와 함께 손해배상청구권을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이승호 부장판사)에 신청했다.

지산스틸은 소장에서 "지난 2009년 8월 한진피앤씨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고철 절단 및 운송계약을 맺고 장비와 인력을 파견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금전적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지산스틸은 한진피앤씨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공장용지 등 6곳의 부동산(100억원)과 삼성코닝정밀소재의 물품대금채권(20억원)을 가압류한 상태다.

지산스틸은 한진피앤씨가 거래약정서에 지급보증을 제시한 6만톤 규모의 고철 절단 및 운송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 145억원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산스틸에 따르면 한진피앤씨는 국내 법인이 현지에 설립한 GTC를 통해 콩고 국영철도청(SNCC)이 보관하고 있는 고철 50만톤을 국내에 반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SNCC로부터 고철 수급이 원활하지 않자 하도급자인 지산스틸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한진피앤씨 관계자는 “지산스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추가 협의를 통해 가압류를 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피앤씨는 통기성 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97억원에 당기 순이익 30억원을 올렸다. 비철금속 도소매업은 올해 초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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