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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2일 G20 '차 없는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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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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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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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1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교통 혼잡 대책과 연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지역에서는 11~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승용차 없는 날' 및 '자발적 자동차 2부제'를 추진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9월 22일이었지만 올해에는 추석 당일인 관계로 행사일을 서울 G20 정상회의에 맞춰 11월 12일로 변경했다.

환경부는 우선 도시별로 특정지역 일부 시간대에 차량 또는 승용차 통행을 제한하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캠페인, 환경관련 전시회, 문화·예술 공연 등 계획하고 있다.

차 없는 거리는 부산 등 10개 시·도, 총 47km 구간에서 시행되며 수도권지역에서는 정상회의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이 예상돼 차 없는 거리는 미실시 한다.

그리고 수도권지역에서 검토됐던 대중교통 무료탑승은 시민들의 올해에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승용차 없는 날'에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천 서명운동, 자전거 대행진, 맑은 공기 UCC 공모전, 그린 캠퍼스 운영, 환경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물론 저탄소 녹색사회 실천 의지를 각국 정상과 세계 언론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벨기에 브뤼셀의 '차 없는 일요일' 등을 벤치마킹해 '승용차 없는 날'을 지자체 여건에 맞게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민간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행사당일 총 교통량은 26.2%, 승용차 교통량은 30.3% 감소했으며, 대기오염농도는 초미세먼지(PM10)는 15%, 이산화질소(NO2)는 6%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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