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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인 전문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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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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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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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한국의 경제성장 비결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줄 한국인 전문가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인 직원 채용을 위해 방한한 하산 툴루이 세계은행 부총재(인사담당)는 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툴루이 부총재는 "한국의 성공적 경제신화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한국인 전문가를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인재들이 교육, 건강, 공공행정, 인프라, 금융ㆍ민간 부문 개발, 농업, 환경, 천연자원 관리 등의 분야에 적극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계은행에는 1만여명의 직원이 160개국에서 근무중이며 현재 85-90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주로 교육, 금융, 민간부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툴루이 부총재는 이번에 세계은행에 지원한 30여명의 한국인을 인터뷰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이중 일부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세계은행은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YPP)과 '주니어 프로페셔널 어소시에이츠'(JPA) 등의 채용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원 자격은 각각 최소 경력 3년 이상의 박사급과 28세 미만의 학사 학위 소지자다. 세부정보는 세계은행 채용사이트(www.worldbank.org/job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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