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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盧 정권 출신 때문에 정권재창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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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제 기자
  • 홍천(강원)=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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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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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민주당 집권하면 선진국 진입 실패"

-"정권 재창출 가능성은 반반"
-"허위선전해서 나라 흔든 세력이 아직 사회 중심에 많이 앉아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추종세력과 한판 승부 겨룰 것"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정권재창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에 요직을 차지, 현재까지 국정에 반대하고 있는 좌파인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안 대표는 또 "김대중·노무현 정권 추종세력과 한판 승부를 겨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1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 중앙연수원 개원식 기념 강연에서 "(2012년 대선·총선에서) 정권재창출 가능성은 반반"이라며 "민주당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이 실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정권이 진정 교체된 것은 아니다. 그전 세력(김대중·노무현 정권)과 현 집권 세력이 동거상태에 있는 상황이라 이명박 대통령이 일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전 정권) 10년 동안 그 지지세력이 정치·사회·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자리를 다 차지해 앉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빼면 이명박 대통령 만큼 잘하는 대통령을 못 봤다"며 "(그럼에도) 우리(한나라당)를 지지하는 언론이 많나, 비판하는 언론이 많나. 대표적인 게 촛불시위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금융위기 조기극복, 원전수주, G20(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 개최 등을 현 정권의 대표 치적으로 언급한 뒤 "그렇게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일 잘 못한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50% 이상 된다"며 "(이들은) 아무리 잘해도 절대 잘한다는 소리를 안할 세력이다. 다음에 이 대통령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는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촛불파동 때 어땠나, 이명박 정권이 너무나 나쁜 짓 한 것처럼 온 나라 시끄럽고 온 언론들이 비판해 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다"며 "그 이후 그분들(반대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먹고 있다고 생각한다. 광우병 걸린 사람 있나. 허위선전해서 나라 흔든 세력은 누군가. 지금도 그런 세력이 아직도 우리 사회 중심자리에 많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선진국 진입을 위한 기본 틀을 만들어 놓으면 다음 대통령이 선진국 집입을 완성해야 하는데, 또다시 민주당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실패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성장은 성장대로 하고 성장 과실을 복지 쪽으로 돌려 서민과 중산층이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개혁적 중도보수’의 이념"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1년 내 1만명의 디지털 지도자를 양성, 정면승부를 펼쳐 승리할 것"이라며 "당이 사명감을 갖고 김대중·노무현 정권 추종세력과 한판 승부를 겨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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